
날이 지속되면서 초여름의 날씨가 시작되는 곳도 생겨나고 있다. 봄나물의 끝판왕! 이라고도 불리우는 ‘두릅’이 제철을 맞이해 한창 즐기고 있을 시점이다. 씁쓸한 맛과 향긋함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데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만 찍어먹어도 되는 간편함에 식탁위에 훌륭한 반찬이 되고 있다. 두릅의 건강 효능과 섭취할 시 주의할 점을 알아본다.
두릅은 사포닌의 인삼의 대표 유효 성분이다. 면역력을 강화시켜주고 피로회복 및 염증과 암예방에 효과적이고 혈당 조절과 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가래와 기침을 줄이는 효과가 있어서 환절기 기관지를 보호하는데에도 효과적이다. 폴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성분도 함유하고 있어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근경색,동맥경화,고할압과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해주며 관리하는데에 도움을 준다. 칼로리는 100g당 21kcal로 낮은 편에 속하고 있어 체중관리에도 부담없이 섭취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이점이 가득한 두릅에게도 섭취를 자제해야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통풍 환자들이다. 통풍은 요산염 결정체가 관절의 연골과 힘줄에 쌓여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이 환자들은 요산 배출이 원활화지 않아서 요산의 전구물질인 퓨린 함량이 높은 식품의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단백질의 일종인 퓨린은 주로 동물성 식품에 많이 들어있지만 두릅을 비롯해서 아스파라거스,시금치,숙주 등 이러한 채소들은 퓨린의 함량이 높다. 그 외에도 퓨린이 많이 들어있는 식품으로는 등푸른생선,새우,홍합 등이 있다. 이 식품들을 먹으면 통풍이 악화되므로 주의해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