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절기 면역력을 강화하기 위해서 비타민C를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다. 영양제로 복용하기도 하지만 오늘은 어떠한 채소가 비타민C를 많이 가지고 있는지 알아본다. 다양한 색을 가진 파프리카는 비타민C 뿐만 아니라 베타카로틴,칼륨,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를 고루 함유 하고 있다. 미국 허프포스트에서는 색이 다른 파프리카의 영양학적 특징과 효능을 소개했다.
▶ 가장 영양가가 높은 파프리카는 ? 파프리카의 색은 익은 정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미국 공인 영양사 진저헐틴은 “파프리카가 동굴에서 익어가면서 엽록소가 분해되고, 항산화 물질인 카로티노이드가 증가한다, 색변화는 곧 영양성분의 변화와 연결된다”라고 말했다. 빨간 파프리카는 가장 오래 익느 만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빨간 파프키라는 비타민C와 A의 함량이 높고 그다음 주황,노랑,초록순으로 알려 져 있다. 스페인 비고대 연구팀에 따르면 붉은 피망은 초록피망보다 최대 60%더 많은 비타민C 함량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 다이어트에 가장 도움이 되는 파프리카는 ? 초록색 파프리카는 가장 덜 익은 상태이다. 엽록소가 풍부해서 초록빛을 띄고 있다. 헐틴 박사는 초록파프리카는 아직 천연 당분이 충분히 축적되지 않았기 때문에 다른 파프리카보다 열량이 낮다고 밝혔다. 실제로 빨간 파프리카의 1개 열량은 37Kcal인 반면에 초록 파프리카는 약 24Kcal이다. 또한 식이섬유의 함량까지 높아서 장의 건강을 돕고 비만 및 만성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 눈/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파프리카는 ? 빨간 파프리카는 영양가면에서 뛰어나고 초록파프리카는 다이어트면에서 도움이 된다. 그렇다면 노란색 파프리카는 무엇에 도움이 될까? 바로 혈액 응고를 막는 ‘피라진’이라는 성분을 함유 하고 있어서 뇌경색,고혈압,심근경색과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그외에도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가지고 있어 모세혈관의 벽을 튼튼하게 만들어 전반적인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말레이시아 국제 이슬람대 연구팀에 따르면 노란색 파프리카는 눈건강에 도움이 되는루테인과 제아잔틴 함량 또한 상대적으로 높다고 밝혔다.
각각의 다른 색의 파프리카에서 나오는 효능이 있지만 전문가들은 색깔별 영양의 차이가 크게 나지 않기 때문에 특정 색에 집착할 필요는 없다고 한다. 각 파프리카는 서로 다른 항산화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다양한 색의 파프리카를 함께 섭취하는것이 영양학적에 가장 도움이 될 것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