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맞은 오이, 수분보충에도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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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함량이 무려 95%에 달하는 오이,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 현대인들에게 아주 도움이 될만한 푸드 ‘오이’에 대한 글을 시작해본다. 오이는 수분함량이 높고 열량이 매우 낮은 푸드이다. 100g당 약 15kcal 수준의 지방과 당류가 거의 없고 다이어트 식단에도 부담없이 활용되고 있다. 또한 비타민C와 비타민 K, 칼륨 등이 풍부해서 면역력 강화와 혈압의 조절, 혈관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오이에 포함된 폴라보노이드, 리그난,트리테르펜 등의 항산화 성분은 체내 염증과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 산소를 억제하는데 기여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식이섬유는 많지 않지만 대부분 껍질에 집중되어 있어서 껍질채 섭취하는것이 더 효과적이다. 오이가 혈압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연구결과도 있다. 인도 사베타 간호대학 연구진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40~60세 고혈압 환자 60명을 대상으로 하루 100g의 오이를 일정 기간 섭취하도록 한 결과,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모두 유의미하게 감소하는 경향을 확인 하였다. 다만 연구진은 오이는 치료제가 아닌 보조식단의 요소로만 활용되어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렇게 다양한 방면에서 이점이 많은 오이도 섭취시에 주의해야할 점이 있다. 오이에 포함된 비타민K는 혈액 응고에 관여하기 때문에 와파린 등 항응고제를 복용중인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칼륨 함량이 높아서 과도하게 섭취를 할 경우에 드물게 고칼륨혈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오이를 섭취할때에는 아보카도,견과류 , 올리브오일 등 건강한 지방과 함께 먹는 방식이 도움이 되고 이는 오이에 함유된 지용성 영양소인 비타민K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호프는 설탕이 들어간 오이 절임 되신 소금과 물을 활용하는 방법을 추천했다 그 이유는 발효된 오이는 젖산을 생성해내 장내 유익균에 아주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여름철 부족한 수분에 오이 섭취를 해서 건강도 하고 다이어트도 되는 일석이조 여름나기가 될 수 있도록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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