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저녁으로 매서운 바람에 일교차가 큰 환절기가 다가왔다. 환절기만 되면 눈이 가렵거나 충혈이 되는 결막염으로 고생하는 사람과 알레르기 비염때문에 힘들어하는 환자들이 많다. 특히 가을철에는 날이 좋아 야외활동7이 늘어나며 미세먼지, 꽃가루, 진드기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데에 노출되기 쉽고 건조해지게 되는 공기에 의해 안구건조증을 유발해 건조한 눈은 더 민감해서 알레르기 결막염으로 이어지게 된다. 또한 비염이 심해지는 이유는 기온과 습도에 급격한 변화가 생겨 건조해진 공기에 코 점막을 민감하게 만들어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가려움 눈곱 및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지만 비염과 천식이 동반되기도 한다. 가장 불편함을 초래하는것은 ‘가려움증’이다. 하지만 눈을 비비고 긁게되면 손에 묻은 알레르기 항원이 눈으로 직접 전달되기 때문에 비비게 되면 2차성 세균 결막염이 나타나게되며 더욱 악화된다.
환절기 알레르기를 관리하는데에 있어서 생활속에서 작은 습관을 바꾸어주어야 한다. 실내 습도는 40~60%로 유지하고, 하루 2~3번 환기를 해서 실내 먼지와 오염물질들을 줄여주는것이 도움이 된다. 외출후에는 세안과 샤워를 통해서 알레르기 물질을 꼭 제거해 주는것이 중요하다. 가려움증이나 부종이 심할때는 하루 3~4번 정도 눈에 냉찜질을 해서 혈관 수축을 해주어 가려움증을 완화시켜주어야 한다. 환절기는 우리 몸의 균형이 가장 흔들리기 쉬운 시기다. 작은 생활습관을 지키는것만으로도 도움이 되지만, 증상이 반복된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는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