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찌릿찌릿 가슴통증 ‘ 이것 ‘ 의심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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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왼쪽 가슴에 찌릿찌릿한 통증이 자주 느껴지는 사람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협심증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생명을 위협하는 심근경색으로 악화될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협심증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 수는 67만 4598명으로 , 2010년(50만3825명)보다 10만명 이상 늘어난것으로 나타났다. 발병 연령대를 살펴보면 50세 이상환자 수가 65만 4666명으로 전체 환자의 97%를 차지했다. 이중 50세 이상 남성 환자 수가 38만 4672명으로 전체 환자의 절반을 훌쩍 웃돌았다.

협심증은 심장에 혈액과 영양분을 곧급하는 관상 동맥이 좁아져서 심장이 필요로 하는 역액이 정상적으로 공급이 되지 못해서 가슴에 나타나는 통증이다. 협심증은 빠른 시일 내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 관상동맥이 혈전에 의해 갑자기 막혀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심근경색으로 악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심근경색은 겨울철 돌연사의 주범으로 꼽힌다. 급성 심근경색은 즉각 치료가 이루어 지지 않으면 치명적이다. 보통 병원에 도착하기전 50% 가량이 숨지고 치료를 받더라도 5~10%는 사망할 정도의 무서운 질환이다.

협심증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가슴을 짓누르는듯한 가슴 통증이다. 짧게는 수 초에서 길게는 5분까지 지속이 된다. 평소보다 적은 운동량에도 급격하게 숨이 차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심할경우에는 실신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다. 또한 구토,어지러움증,호흡곤란 등의 증세가 빈번하게 나타난다면 협심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만약 활동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이 같은 증세가 자주 느껴진다면 관상동맥의 협착 정도가 심하게 악화한 상태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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